| 목적 : 척수손상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의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척수손상환자의 재활 중재의 효과성과 근거를 알아보고자 한다. | 연구방법 : 국외 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어를 사용하여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를 2명의 연구자가 독립적 으로 검색하여 선정하였다. 선정기준에 부합한 연구는 총 21편이었고, PEDro S cale을 사용하여 연구의 질적 평가를 실시하였다. 메타분석은 Comprehensive Meta-Analysis 3.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. | 결과 : 분석된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총 713명이었고,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신체활동을 이용한 중재는 0.406(95.0% 신뢰구간: 0.221~0.591), 전기 자극 치료중재는 0.505(95.0% 신뢰구간: 0.449~1.528) 로 중간크기(Medium)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적 방법 중재는 0.248(95.0% 신뢰구간: 0.033~0.464), 복합 중재는 0.280(95.0% 신뢰구간: 0.122~0.438)로 작은 크기(Small)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 통계적 이질성 검정에서 유의미한 이질성이 있어 연구결과 통합 시 랜덤효과 모형을 선택하여 분석하였고, 출판편견은 유의미하지 않아 신뢰할만한 연구결과였다. | 결론 : 분석된 결과 척수손상환자를 대상으로한 재활 중재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. 척수손상환자를 대상으로한 재활분야에서 임상가들이 대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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